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0

존 파이퍼 목사님은 선교의 목적을 예배라고 단정짓습니다. 저는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선교는 결국 피조물인 모든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받으실 찬양과 경배를 드리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에게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5:12). 그러므로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믿는 성도들이 모여서 공적으로 함께 드리는 예배와 매일의 삶 가운데 드리는 삶의 예배가 다 일반입니다.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아는 것과 그분의 실재를 경험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성경에서 알다’(to know)라는 단어는 지식적인 앎이 아니라 경험적인 앎을 말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알고 경험하는 가장 중요한 기회이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같은 부족한 인생이 완전하신 하나님을 경험할 때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예배의 구성요소를 생각해보면 모두가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경험하는 통로입니다. 찬양, 경배, 예물 드림, 기도, 말씀, 성도의 교제 모두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예배를 드릴 때 우리 영혼의 상처가 치유받고 새로운 영적 능력을 공급받습니다. 예배는 우리 영혼의 생사가 달린 문제입니다. 영적으로 살아서 생동감있게 신앙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 반면에 예배에 실패하면 그 영혼은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찬양과 기도의 밤은 우리에게 예배의 생명력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마음을 다해 드리는 찬양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성령님의 터치를 받고 소생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기회를 더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찬양집회를 준비하느라고 약간의 부족함이 있었지만(설교가 조금 길어진 것^^) 다음에는 찬양과 기도를 중심으로 하고 짧은 메시지로 하나님이 주시는 기도제목을 삼는 포맷이 될 것입니다.

예배에 영혼의 생사가 달렸습니다. 준비된 마음, 사모하는 심령으로 예배를 드릴 때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영적인 회복과 재충전을 받게 됩니다. 오늘 예배에도 이런 초자연적 인 역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예배에 영혼의 생사가 달렸습니다 정영민목사 09.10.2019 36
144 찬양과 기도의 밤 정영민목사 09.04.2019 94
143 조바심을 버립시다 정영민목사 08.27.2019 97
142 성장의 다른 이름, 패러다임의 전환 정영민목사 08.14.2019 123
141 사랑의 타이밍(Timing) 정영민목사 07.30.2019 180
140 단순함에서 파워가 나옵니다 정영민목사 07.30.2019 101
139 버킷 리스트 정영민목사 07.30.2019 116
138 옳은 일을 잘 하려면 정영민목사 07.07.2019 152
137 회심 성장에 목마른 교회 정영민목사 07.06.2019 203
136 비판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정영민목사 07.06.2019 148
135 헌아식과 유아세례 정영민목사 06.19.2019 216
134 가정교회는 정신입니다 정영민목사 06.05.2019 234
133 변화에 익숙한 교회 정영민목사 05.28.2019 183
132 조지 휫필드의 비문 정영민목사 05.28.2019 202
131 마무리가 멋진 인생 정영민목사 05.28.2019 170
130 언어생활의 원칙들 정영민목사 05.28.2019 179
129 세상을 감동시키는 강력한 무기 정영민목사 04.25.2019 222
128 감동과 은혜가 넘쳤던 만남의 시간 정영민목사 04.25.2019 214
127 교회에서 꼭 얻어야 할 것 3가지 정영민목사 04.25.2019 211
126 한국어 교육: 후회가 없게 하십시오 정영민목사 04.25.2019 19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Next ›
/ 8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