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2017 09:40

성탄절 아침에

조회 수 1340 댓글 2

처음인지 얼마만인지 모르지만 성탄절인 12월 25일을 이렇게 집에서 여유롭게 보낸기억이 없다.


분주함을 뒤로 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더 묵상할 수 있어서 이 또한 감사하다.


오늘 아침, 나를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해 눈물이 난다.


예수님은 그 크고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나를 위해 오셨는데, 

약한 자를 위하여 오셨는데, 

죽어가는 자를 위하여 오셨는데

소외된 자를 위하여 오셨는데

맘이 아파 힘들어 하는 자를 위하여 오셨는데........


나는.....

.

.

.


서로 성탄을 축하하며 선물들을 주고 받을때 

혹시라도,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빈손으로 쓸쓸히 가는 사람은 없었을까?

사랑하는 이를 먼저 보내고 처음으로 맞는 크리스마스를 정말 외롭게 보내는 사람은 없을까?

자녀에게, 부모님에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은데 정말 많이 어려워서 나누지 못해 힘든 사람을 없을까?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지 못해서 성탄을 그냥 그렇게 의미도 모르고 정말 안타깝게 지내는 사람을 없을까?



예수님은, 내 사랑하는 주님은 

나를 위해 이렇게 사랑으로 오셨는데 

나는 과연 어떠한 사랑으로 다가갈수 있을까?


이 기쁘고 복된 성탄 아침에 

소외된 이웃에게 눈을 돌리게 하심을 감사한다.

아니 어떠한 것도 할 수 없을지라도 아버지의 마음으로 품게 하심을 감사한다.


나를 위해 오신 예수님 때문에.......





  • 이준혁 2018.01.09 10:23
    성탄절의 의미가 해가 갈수록 퇴색되어 가는게 안타깝네요.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 정영민목사 2017.12.25 21:52
    모처럼 성탄행사를 주일에 다 마치고 나니까 정말 여유로운 성탄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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