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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 다니엘 금식은 작년 12 마지막 주와 1 첫째 주까지 있었던 한국과 캄보디아 가족여행으로 인하여 1 늦은 1 둘째 주부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금식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한국에 도착한지 이틀 만에 심한 독감에 걸려 병원에서 링겔을 맞고 누워있었으며, 캄보디아 방문 한국을 거쳐 이곳 LA 돌아올 때는 심한 고열과 복통으로 인천공항에서 쓰러져 있었으며, LA 비행기안에서는 열을 내리기 위해 연신 물수건으로 머리와 목을 닦아내며 힘들게 이곳으로 돌아올 있었습니다.  이곳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5시간이 너무도 길었습니다.

이곳 LA 도착한1 6 토요일, 거울이 비친 모습을 보니 얼굴과 뱃살이 빠진 모습이 흉물스럽게 까지 느껴 졌습니다. 복통과 소화불량이 여전히 있었고, 컨디션도 너무 좋은 상태였습니다. 교회에서는 다니엘 금식과 함께 하는 신년 특별 집회가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아내를 비롯한 주변에서 저의 금식을 말렸고, 저도 금식보다는 몸이 회복 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이 들었기에 금식없이 신년 집회를 참석하는것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1 7 주일, 두가지 이유로 이러한 마음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주일예배 목장 가족과 함께 점심시간 다니엘 금식을 하고 있는 자매님께서 자신이 준비해온 고구나 개를 꺼내서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교회에 순종하며, 금식에 참여하고 있는 자매님 앞에서 국과 밥이 입으로 제대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이유는 왕이 내린 좋은 음식과 포도주 대신 채소만 먹었던 다니엘과 친구가 10일후 좋은 음식을 먹은 사람들보다 얼굴빛이 좋고, 건강하게 보였던 처럼, 다니엘 금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저도  소화 불량과 복통에서 낫게 하시고 건강도 빨리 회복시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보에 적힌 다니엘 금식과 함께 하는신년특별 집회가 눈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금식2주동안 제가 좋아하는 콜라, 커피, 국수, , 고기 없이 생활하기 힘들었지만, 아내는 2 내내 매일 군고구마를 구워 냈으며, 저녁마다 다니엘 금식 때에만 맛볼 있는 최고의 식단으로 준비해 주었습니다.  때론, 직장에서 현장 방문중 현기증이 나기도 하고, 평소 때보다 음식에 집착하며, 고구마를 쉴세없이 먹어대는 모습을 보며, 내가 금식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금식을 통해서 제게 가르쳐 주시고 주실 은혜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2주가 지나 어제를 마지막으로 다니엘 금식이 끝났습니다. 금식이 끝난 어제밤 12시가 되면  맛난 고기를 구워 먹을까, 아니면 라면을 끓여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내가 저녁으로 해준 두부김치와 묵을 잔뜩 먹고 배불러서 그냥 일찍 들었습니다.

오늘 샤워를 마치고, 거울앞에 섰습니다. 복통과 소화불량은 다니엘 금식 중에 깨끗이 나았고 얼굴과 배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 있었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몸이 리셋된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몸이 좋아지니, 영혼도 맑아진 같습니다. 다니엘 금식을 통해 리셋된 몸을 위하여 앞으로 음식을 가려 먹을 것이라 다짐해 봅니다.


다니엘 금식을 통하여 몸을 리셋하여 주시고 영혼을 새롭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우용 2018.01.25 13:45
    그래서 주일날 목자님 얼굴이 환하게 빛이 났군요.
  • 이준혁 2018.01.24 10:48
    영어이름도 나중에 다니엘로 하셔야 되겠네요 ^^ 귀한 간증 잘 읽고 갑니다
  • 김창곤 2018.01.24 08:50
    영혼의 티톡스를 경험하셨다니 감사하네요
    다니엘과 같이 귀하게 쓰임받는 목자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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