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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일 예배 잘 드리셨지요,, 여러분과 함께 드리는 예배가 오늘 따라 절실했습니다

왜냐하면 주일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2번의 예배에 참석했는데 모두 아랍어 예배였습니다(당연하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통역을 통해 듣는 메시지에 은혜도 있었지만 

포도원 식구들과 함께 드리는 우리 교회 주일예배의 은혜와 감동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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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대로 이슬람 국가에서 주일(일요일)은 평일입니다

그래서 각자 종교에 따라 금요일은 무슬림들이 회당에 가고 토요일에 유대인들도 회당에 갑니다

기독교인(정교회, 카톨릭, 개신교)들은 주일에 일을 하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주일 저녁에 예배를 드립니다

물론 변두리 지역에서는 주일 오전 예배를 드립니다


주일 오전에 예배를 드리는 M이라는 지역 개신교회를 찾아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곳에는 과거에 많은 무슬림들이 와서 예배를 드렸지만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이제는 

여러 배경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주로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요르단 시리아 이집트 등)

담임 목사님은 골수암 4기 판정을 받고 거의 희망이 없었으나 놀라운 신유의 체험으로 암을 이겨내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말씀에 권세가 있고 성경 강해가 탁월했습니다

난민들을 위한 사역에도 적극적이라 우리 교회의 이름으로 당장 난민센터에 필요한 재봉틀 2대를 교회 이름으로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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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도심 지역에 있는 침례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역시 리홉과 함께 난민사역에 협력하는 교회입니다

이곳 교회들의 예배의 특징 중의 하나는 찬양이 모두 아랍풍의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아랍 스타일의 음악은 대부분 단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찬양이 구슬프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영어 찬양은 전혀 부르지 않습니다..  찬양이 예배에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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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이동하는 길에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하고 죽은

느보산을 방문했습니다(요단강 동편 지금의 요르단 지역).. 

이곳에 있는 기념교회는 로마 카톨릭의 바티칸이 구입해서 비잔틴 시대에 건축된 모세 기념 성전을 

완전히 현대식으로 재건축해서 교황 바오로 2세가 친히 방문해서 헌당을 했다고 합니다..

느보산은 그리 높지 않은데 이 언덕 바로 밑에 있는 싯딤 골짜기에서 1년간 머물면서 가나안 땅을

눈 앞에 두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라이프스타일을 설명했습니다

바로 건너편이 이스라엘 땅입니다.. 안내판에 느보산에서 이스라엘 주요 지역까지의 거리가 적혀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지 말고 반드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했듯이 주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성도들도

우리의 영적 가나안 땅인 부름받은 소명을 향해 길을 떠나야 한다는 이곳 사역자의 말씀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 정영민목사 2019.08.27 00:17

    '롱다리'라는 말은 생전 처음 듣네요^^ 모세가 들었던 놋뱀을 상징하는 조형물입니다.. 그 밑에 있는 요한복음 3장 말씀이 결론입니다^^

  • 김형철 2019.08.26 20:39
    사진으로 채선교사님 두분과 목사님 사모님 뵈니 넘 반갑고 좋네요..
    끝까지 은혜로운 선교 여행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 목사님 사모님.. 마지막 사진 완전 롱다리 처럼 나왔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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