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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나에서의  7월의 편지.

요한계시록21: 23 – 24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저희는 올해 3개월간의 안식월을 마치고 3월말에 막내 베키 학교시작에 맞추어 이곳 페루의 딱나로 돌아왔습니다.

하던일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잠시 다녀왔더니 여러가지 문제가 우릴 기달리고 있더군요. .. 많은 선배님들이 겪으신 일이지만 저희가 있을때 사역을 가장 열심히 하던 청년에게 사역에 필요한 집과 차량을 맡기고 왔는데, 우리가 떠난 그달에 자매와의 사랑앞에 모든것을 포기하고 사역에 많은 지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섬기던 교회까지 떠나 함께 일하던 팀원들이 상처를 많이 입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그동안 주위에서만 맴돌던 자매들이 여려움 가운데 적극적인 리더십을 보이고 우리가 돌아오는 날을 기달리면 버티고 있더군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면서 얼마나 이쁜지. 이사건을 겪으며 드는 느낌이 지금 말세에 영적인 혼란때에 주님의 백성으로 거룩함을 지키려고 고생하는 백성들을 보시면서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고, 주님이 오셔서 고생했다고 위로하실때 우리도 얼마나 위로가 될지 조금은 느꼈습니다.

사람을 세우는 사역을 하다보면 우리의 생각과 주님이 세워 사용하시는 사람이 얼마나 다른지 여러번 경험하게 됩니다.

                           그동안 어려움과 실패의 경험들을 토대로 새로운 방법의 사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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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이들 사역(Club Shammah)하는데 그동안은 감사하게도 언어 학교에서 자리를 제공해주어 사용을 하였는데 주님은 더이상 그곳에서 하길 원치 않으심을 여러번의 싸인이 있어 함께 동역하는 헤르만 목사님과 의논하여 헤르만 목사님이 섬기시는 Vigil 교회에서 Club Shammah 하기로 하였습니다. 장소가 너무 작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많이 오지 않을 것을 각오하고 다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자 했는데,놀라운것은 동네 아이들이 전도되어 많은 아이들이 모이고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여 성도 분이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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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공간이 없어 전에하던 게임을 할수없어 빠티 사모님과 제가 작은 공간에서 할수 있는 게임을 연구하고 전에 하지 않던 크래프트와 연극을 통해 아이들 모두가 성경 이야기를 듣고, 보고, 직접 연극에 참여함으로 말씀을 느낄수 있는 방식으로 바꾸웠습니다.

아이들은 일단 말씀공부와 영화을 통해 스토리를 알고 있기에 간단한 설명을 하고 각팀이 리더의 지시에 따라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참석 하다보니 어수선 하지만 재미있게 성경 이야기를 체험케 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나게 하고 말씀의 확신을 갖을 있게 가르치자 목적을 두었습니다.

저는 아기때부터 이모의 등에 업혀 교회를 나갔습니다. 세월이 지난 탓도 있지만, 그때 여러 선생님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해 가르쳐주신 말씀이 안타깝게도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않습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때나, 부활주일 강단에 올라가 내가 직접 노래하고 연극하고 무용하면서 긴장되어 떨고 잘못해 선생님께 혼나 다시 연습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했던 일들은 잊지 못하는 귀한 추억입니다(! 배고픈 시절 선물을 받던일도 빠질수는 없지요…)

이렇게 주님이 지혜를 주셔 인도하신 새로운 방법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여기 남미 사람들에게 아주 맞는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뛰며 재미있게 하는 행사들을 좋아하다 보니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어하고 있습니다.

고아원 아이들도 연극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얼마전 천지창조를 연극으로 하여  해와달 별들, 꽃과 물고기, 동물들의 가면을 만들어 함께 연극놀이를 했습니다. (아쉽게도 찍은 사진과 영상이 잘못되어 보여 드리수 없네요, 직접 오셔서 보셔야 감동이 될듯합니다)

                                                                             생명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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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생명의 삶을 공부를 했던 리더들과 리더들중에 생명을 삶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을 함께 모아 지난주에 생명의 성경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몇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를 통해 성경 문맹에서 벗어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몇년을 다녀도 성경을 읽어 로마서를 구약에서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명도 중간에 낙오되지 않고 끝까지 마칠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에 공부를 하는 청년 중에 SAMI라는 청년은 성경공부를 처음하는 것이라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딱나의 페루 남침례 신학교 동료들과 북아일랜드 선교사이신 교수님부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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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람은 올해부터 신학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말씀의 지식도 필요하고, 이렇게 어디에 메여야 긴장을 하며 공부할것 같아서 장인성 선교사는 온라인(월드미션신학교)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저는 (에스더 선교사) 여기 딱나에서 공부를 합니다 . 아이랜드에서 20년전 남침례 신학교를 이곳 딱나에 세운 신학교입니다. 교수 선교사님이 가르치시고 공부도 재미있고 많은 귀한 분들과 교제하게 되어 은혜입니다.

 지난12월말에 미국에 도착해 겨울을 보내고, 2월에 한국에서 추운 겨울을 맞아 덜덜 떨다가 딱나에 도착해 잠시 여름을 누리고 다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춥고, 춥고, 춥고, 계속 춥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그래도 주님 주시는 은혜가 우릴 따스하게 합니다.

우리가 주님앞에 섰을때 정말 부끄럽지 않으려고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육신의 욕망을 쳐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할때 우리의 삶에 참된 가치와 기쁨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의 행복은 나의 삶이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살고 있는지에 달려있는 같습니다.

저희들이 저희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목적대로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영혼들을 섬기며 주님의 제자를 세우는 사역을 감당할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늘 많이 받으세요.

페루의 끝자락 딱나에서 장인성/에스더/베키 선교사 드림.

22: 12-15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상이 내게 있어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밖에 있으리라

기도제목

  1. 날마다 말씀과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2. Club Shammah(어린이사역) Vigil교회에 정착될 있도록

  3. 8월말 포도원단봉선팀과 함께 새로운 지역 SAMA에서 사역을 있도록

  4. 9월부터 새로 시작할 COBIJO목장을 위해

  5. 세자녀(Shalom, Joyce, becky)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있도록

  6. 사역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질 있도록

  • 최구용 2018.08.02 09:26
    선교사님의 편지에서 사역의 기쁨과 열정이 묻어납니다.
    Saber que mi corona es estar junto a Ti...
  • 정영민목사 2018.07.31 18:04
    몇 주만 있으면 선교팀이 도착하니 기다려지시겠네요.. 지금 추위 가운데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귀한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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