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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겨울단봉선을 아이티로 다녀왔습니다.


6개월만에 다시 찾은 아이티는 여전히 더웠고 모기, 먼지, 악취, 소음... 


그리고 의욕도 아무 소망없어 보이는 표정의 사람들...  그대로 였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커다란 변화를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친숙함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이번 단봉선은 학교 내에서 모든 사역이 이루어지는 관계로 자동차를 렌트하지 않고 택시로 공항에서 학교까지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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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작은 것이지... 제 덩치가 큰 것이 아닙니다. ^^




이미 도착해서 컨테이너 하역등 준비 작업을 마친 글로리아 팀과 JCS학생들이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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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간 짐 정리, 미술팀의 준비 미팅, 바닥공사...  급한 마음에 옷도 못 갈아 입고 사역이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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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 된 첫 날 작업은 저녁 늦은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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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팀은 각 사역팀원들의 식사와 JCS 학생들의 아침과 점심 식사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아침 식사로 제공한 시리얼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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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드시는 식사 입니다.


쌀에 까만 콩과 약간의 소금 그리고 알수없는 향신료를 가미한 밥을 드시는데...


특별히 꽁치 통조림을 조금씩 나누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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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아이가 그 많은 양의 밥을 모두 먹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놀랍고 다른 한편으로는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 생각하니 안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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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님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을 담아 모아주신 구제품을 주변 14개 교회에 골고루 나누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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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와 더위, 참기 힘든 환경가운데 무엇이 우리들의 마음을 뜨거운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했을까요?


무엇이 모든 팀원으로 하여금  최선의 노력을 쏟고 최고의 것으로 완성하겠다는 집념으로 사역하게 했을까요?


서로를 격려하며 귀하게 여기고, 언어가 통하지 않는 멕시코 형제 자매들과 동역하며 기쁨으로 섬겼습니다.


모두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받음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뜨거운 땀방울로 밤을 하얗게 지샜습니다.


그 결과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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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잠자리와 전기가 없는 환경, 


물이 부족해서 제대로 샤워를 하지 못해도 아무도 힘들다고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모기에 물린 상처와 땀띠를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아름답게 완성 된 벽화와 바닥은 주님이 하셨기에 입술로 자랑 하기보다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먼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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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식구들의 든든한 기도의 후원때문에 기쁨으로 섬기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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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을 모두 마치고 아이티와 JCS를 향한 각자의 소원을 적은 편지들을 홍 선교사님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까지도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적은 편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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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따르기로 결단하는 은혜가 있었던 단봉선이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Atachment
첨부파일 '43'
  • 이우용 2017.02.01 11:12
    모두들 너무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그 헌신과 섬김을 우리 주님이 꼭 기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전신자. 2017.02.01 09:53
    이눈에 아무 증거 아니뵈여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이 찬양이 나오네요
    아이티 단봉선 팀이 뿌린 복음의 씨앗들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싹을 티우시고 거대한 나무로 키우셔서 그 그늘 아래서 지치고 아픈 영혼들이 쉼을 얻고 새 힘을 내서 아이티를 새롭게하고 하나님께 찬양 올릴 그 날을 고대합니다
    어버지께서 JC 크리스챤 스쿨을 통해 그 땅을 축복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이티 단봉선팀 수고 많았습니다
  • 정영민목사 2017.01.31 19:49
    아이티를 함께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표정에서 소망을 읽습니다.. 수고하신 팀원들의 땀방울이 주님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동역하신 글로리아팀과 홍 선교사님도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포도원 아이티단봉선 화이팅!
  • 낮은자 2017.01.30 06:01
    할렐루야
    좋으신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아이티를 향한 감동을 주셨고 그 감동을 기도와 실천으로 옮기신 겨울 단봉선팀은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사역을 통해 아이티의 미래를 위해 밭을 일구고 가졌습니다. 일구어진 밭에 각종 씨앗을 뿌려 실한 열매맺도록 열심을 내겠습니다. 사역 기간동안 각 교실을 가득 채웠던 열정이 너무강해 여러분이 사역을 마치고 떠난 학교와 선교관은 빈집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열정은 또 다시 아이들이 부루는 찬송과 기도와 뛰어노는 소리로 힘차게 살아납니다. 8분의 포도원 단종선팀의 헌신에 아이티가 깨어나 영적, 경제적으로 부흥하리라 믿습니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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