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지혜로운 선택>_2/18/24

Author
관리자
Date
2024-02-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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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어려움을 만나거나 분초를 다투어 중요한 일을 결정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다윗처럼 기도하라>는 책에 이런 권면이 나옵니다. 이럴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려야 합니다. 단순히 그 말씀을 기준으로 행동하면 됩니다. 만약 말씀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아직 말씀 훈련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기다리는 것 때문에 답답함을 더 느끼기에 ‘주님, 대체 저에게 어떻게 하라는 말씀인가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 주님이 더 답답하실지도 모릅니다.

위기의 순간에 더욱더 그 힘을 발휘하는 것은 지혜의 말씀입니다. 성령이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려 해도 우리 안에 말씀이 없으면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며 마음에 담아 두는 일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바로 여기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면 평소에 하나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며 읽고 배우고 기억해야 합니다. 마치 컴퓨터에 많은 용량의 자료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시기 편하도록 내 안에 말씀을 많이 저장해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도를 통해 말씀이 생각나고 그 말씀이 내 삶에 적용된다면 그것보다 지혜로운 삶의 방식은 없을 것입니다. 말씀을 근거로 삼아 기도하면 그 말씀이 죄악에서 나를 지켜 줄 것이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문명의 발달로 인해 날로 편해지는 세상 가운데 손쉬운 것만 찾는 풍조 속에 살면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한다는 것은 믿는 성도들의 가장 중요한 표지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이끌림을 받는 삶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길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