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변화의 출발점은 어디인가>_1/17/2021

Author
관리자
Date
2021-02-03 11:39
Views
48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부인으로 꼽히는 사람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부인이었던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는 “꿈을 이루려면 ‘낡은 나’부터 깨뜨려야 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새해가 밝았다고 사람이 저절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 한국 출신의 여자 골프선수인 고진영 선수에 대한 기사가 난 것을 읽었습니다. 이 선수는 지난 2018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첫해에 LPGA 신인상을 받은 뒤 이듬해인 2019년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전 관왕에 오른 선수입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시즌 막판에 단 4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대단한 실력자입니다. 고진영 선수가 성공하게
된 비결은 일찍부터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강한 정신력과 성실한 태도를 유지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고 선수는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안주하지 않고 늘 더 높은 곳에 시선을 두고 항상 변화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그는 얼마 전 선물로 받은 미국의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쓴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책에 나오는 한 구절을 가슴에 새겼다고 합니다. ‘나에게 더는 이롭지 않은 낡은 습관이나 성향은 없애 버리자.’ 오프라 윈프리도 어려운 출신이지만 자수성가해서 미국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꼽힙니다. 고진영 선수는 이미 정상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스윙도 계속 고치고 새로운 코치를 영입해서 새로운 기술을 가다듬는다고 합니다. 또한 일찍부터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로 인터뷰를 하기 위해 영어 공부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고 선수는 올해 열릴 예정인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삼고 정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정상에 오른 골프 선수가 더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미 익숙한 것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기술을 연마한다면, 삶의 변화를 원하는 우리들도 ‘낡은 나’를 버리는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버려야 할 낡은 것들이 많습니다. 가장 먼저 버려야 할 낡은 것은 과거지향적인 태도일 것입니다. 지나간 날에 대한 후회와 과거의 성공에 대한 집착은 앞으로 전진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됩니다. 세상의 성공 뿐 아니라 신앙생활의 성공을 위해서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빌 3:13-14) 사도 바울처럼 지나간 낡은 것들과 과감히 결별하는 결단이 있을 때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의미있는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낡은 습관과 스타일을 과감히 던져버리기로 결단하는 1월의 남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