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평일 영상새벽예배를 재개합니다>_8/29/2021

Author
관리자
Date
2021-08-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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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1일부터 코로나 기간에 만 1년간 지속했던 영상새벽예배를 9월 6일(화)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본래는 코로나 이전처럼 매월 첫 주간에 월삭기도회를 가지려고 했었는데, 많은 기도의 필요를 고려하여 쉽지 않지만 큰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다른 사역보다 새벽예배에 우선순위를 두는 교회는 아닙니다. 하지만 교회가 힘을 다해 기도하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의 평일 새벽예배는 병원의 응급실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평일 새벽예배는 병원의 응급실처럼 성도들의 긴급한 기도제목과 선교사님들이나 온 세계의 긴급한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새벽예배는 설교보다 기도가 우선이지만 매일 큐티 본문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붙잡고 영적 양식을 공급받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새벽예배가 좋은 줄 알지만 현실적으로는 바쁜 이민생활을 하면서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출근 시간이 겹치거나 생업과 가사일로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없는 분들에게 새벽기도는 동경의 대상일뿐 거의 실천이 불가능한 대상입니다. 또한 이미 매일 큐티교재로 경건의 시간이 습관이 된 분들이나, 예배당에 직접 나와서 기도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각자의 형편에 따라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가이드라인을 드립니다.
*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줌(Zoom)으로 모이고 토요일은 대면예배를 드립니다.
*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평일 새벽예배에 참석하시고 개인적으로 큐티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분들은 일당백의 심정으로 중보기도자의 사명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쁘신 분들은 꼭 새벽예배에 참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큐티는 꼭 하셔야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새벽예배나 매일 큐티, 둘 중의 하나는 필수적입니다.
* 코로나 기간에는 목장별로 돌아가면서 대표기도자를 세우고 목장 식구들의 기도제목을 나눴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대표기도와 목장별 개인기도제목은 생략하겠습니다.
* 긴급한 기도나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성도들은 응급실처럼 우리 교회에 평일 새벽예배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긴급한 기도제목이 생기거나 심령에 갈급함이 있을 때 언제든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다른 성도들의 새벽예배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참석 여부가 영성의 척도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 월요일에는 교역자들이 아무 부담없이 하루를 쉴 수 있도록 새벽예배를 쉽니다.
* 예배당에 직접 나와서 기도하기 원하시면 언제든지 교회에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매년 한두 차례 열리는 특별새벽집회 기간에는 가능한 모든 성도들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무슨 방법을 통해서든지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깨어서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라며 이런 성도들이 많아져서 우리 교회가 더욱 은혜 중에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