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금주의 성경통독 도우미(7/4-7/10)

Author
PBC
Date
2021-07-03 10:53
Views
88
본문: 에스더 1-10장, 욥 1-21장

*에스더
1.에스더서 개요
에스더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에스라 6장과 7장 즉 스룹바벨에 의한 첫번째 귀환과 에스라에 의한 두번째 귀환 사이의 기간에 해당한다. 에스더서는 성경에서 포로 유배 이후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기 보다는 페르시아에 남기로 선택한 대다수의 유대인들의 모습을 그린 유일한 묘사다.
비록 하나님 이라는 명칭은 나타나지 않지만 당신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의 손길은 책 전체에 분명히 드러나 있다. 하만의 음모는 유대인들에게 심각한 위기를 가져오는데(1-4장) 이것에 대해 아름다운 에스더와 그의 지혜로운 사촌 모르드개가 용기 있게 대처하여 유대인은 위대한 구원을 경험한다(5-10장). 그 결과 부림절은 당신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념하는 연례 축제가 되었다.

2. 저자
저자가 누구인지 본문에 명확히 나타나 있지 않지만 페르시아에 살았던 사람인 것 같다.

3. 기록 연대와 배경
아하수에로는 기원전 486부터 464년까지 페르시아의 왕이었던 크샤야르쉬의 히브리식 이름이고 그것의 헬라어식 이름은 크세르크세스다. 1장 3절에 의하면 크세르크세스의 연회는 그의 통치 제 3년에 해당하는 기원전 483년에 있었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이 연회에 대해 언급하기를 이것이 그리스를 정벌하려는 크세르크세스의 계획과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원전 479년 크세르크세스는 살라미스에서 그리스 군대에 의해 패배를 당하는데 헤로도토스는 크세르크세스가 그의 후궁들에게 그 위안을 찾았다고 말한다. 이때가 바로 크세르크세스가 새로운 파트너를 구하는 작업을 시작해 결국 에스더를 페르시아의 왕비로 간택한 때 (2:16-17)로 간주된다. 이책이 다루는 연대 기간은 10년 정도다(기원전 483-473). 이책의 저작 연대는 기원전 464년(크세르크세스 통치가 끝난 때)과 기원전 435년 사이 어느 때쯤인 것 같다.
크세르크세스는 감정적 변화가 격심한 거친 사람이었고 그 행동들이 종종 기이하고 모순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사실은 유대인을 박멸하라는 조서에 인을 찍고 난지 단지 두 달 후에 이번에는 유대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대적들을 타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서에 인을 찍는 그의 모습에서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다.
에스더는 고국으로 귀환하지 않은 많은 유대인들이 읽도록 하기 위해 쓴 책이다. 어떤 경건한 사람들 전부가 다 고향으로 떠난 것은 아니었다. 어떤 경건한 사람들은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돌아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남아 있던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불순종적인 사람들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자의로 이방 땅에 남아 있던 백성을 위해서도 계속 보살핌을 베푸신다.

4.에스더
에스더서에서 분명히 드러나는 메세지는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들을 극복하고 당신의 은혜로운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쓰신다는 사실이다.
1-4장은 유대인들에게 들이닥친 위험을 묘사하고 있고 5-10장은 유대인들의 승리를 그리고 있다.
* 유대인들에게 들이닥친 위험(1-4장)
이야기는 아하수에로 왕의 겨울 거쳐였던 수산궁에서 시작된다. 왕은 백성들을 위해 푸짐한 연회를 베풀고 왕의 영광을 전시하며 왕비 와스디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프로그램의 일부로 삼았다. 와스디가 사람들앞에 나오기를 거부하자 신하들은 왕에게 그녀를 폐위시키고 다른 여자를 왕비로 삼자고 고하는데 그 이유는 와스디가 처벌받지 않고 넘어가면 신하들이나 평민들의 아내들도 교만해질 수 있다는 논리였다. 후에 에스더가 아하수에로 왕의 눈에 들게 되고 왕궁에서 벌어진 미의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면류관을 쓴다
그녀의 삼촌 모르드개의 조언을 따라 에스더는 자신이 유대인 출신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에스더의 도움을 통해 모르드개는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왕에게 고할 수 있게 되고 그의 행위는 왕실 일기에 기록된다. 시간이 흘러 하만이라는 자가 방백들의 두령이 되나 모르드개는 그에게 절하기를 거부한다. 모르드개가 유대인이라는 것을 알고 하만은 분노와 증오가 극에 달한 채 유대인을 말살하기 위한 계획을 일년동안 짠다. 뇌물과 거짓말을 통해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으로 하여금 제국 내의 모든 유대인들을 11개월 후의 지정된 하루 사이에 다 진멸할 수 있는 조서를 공포하도록 한다. 하만은 시기심과 복수심으로 가득차서 이 음모를 꾸몄으며 악한 계교를 가지고 이 음모를 추진한다. 이 조서는 황당하고 혼란스런 상황을 초래했으며 모르드개는 에스더로 하여금 유대인들을 살리도록 아하수에로 왕에게 호소하라고 요청한다.그녀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모험을 무릎쓰고 에스더는 왕을 알현하고 왕을 설득하기 위해 자신이 유대 민족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한다. 모르드개는 이 목적을 위해 그녀가 이처럼 높은 지위에 오른 것이 아니겠느냐고 그녀를 확신시킨다.
*유대인들의 승리(5-10장)
금식을 한 후 에스더는 왕 앞에 나타나 지혜롭게 왕을 하만과 함께 잔치에 초대한다. 잔치 자리에서 에스더는 그녀의 소청을 밝힐 좋은 기회를 얻기 위해 두 사람이 그 다음날 두번째 잔치에 다시 참석하도록 요청한다. 하만은 기분이 좋았으나 나중에 모르드개를 보게 되자 화가 또 났다. 하만은 자기 아내의 제안대로 모르드개를 매달 큰 교수대를 마련한다. 그날 밤 아하수에로 왕은 잠이 안 와서 궁정 일기를 읽게 된다. 모르드개가 자기를 위해 한 일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하수에로 왕은 모르드개에게 영예를 주기를 원한다. 하만은 왕이 자기를 영예롭게 하려고 하는 줄로 오해하고서는 영예를 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왕에게 제안하지만 충격스럽게도 그 상이 모르드개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하만은 자기가 혐오하는 사람을 영예롭게 하는 역을 스스로 수행하면서 수치와 동시에 분노를 느낀다. 에스더의 두번째 잔치 자리에서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에게 나라의 절반이라도 줄테니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고 한다. 그러자 에스더는 자기의 동포들을 위한 자기의 소원을 간청하면서 하만의 궤계를 폭로한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만든 교수대에 화가 난 왕은 오히려 하만을 매단다.
왕의 반지로 인친 페르시아의 법은 변개할 수 없었지만 에스더의 간청에 왕은 유대인들이 공격받기로 된 그날에 유대인들이 모여서 스스로 방어할 수 있다는 새로운 조서를 각 도에 공포한다. 이 조서는 처음 조서에 의해 의도된 결과를 변경시켰으며 커다란 즐거움을 가져온다.
모르드개는 높은 자리로 올라가게 되고 하만의 집을 주관하게 된다. 두 조서가 지정한 운명의 그날이 오자 유대인들은 페르시아 제국 전역에 걸쳐서 도시마다 그 대적들을 패배시키고 살육했지만 재산을 노략하지는 않았다. 그 다음날이 경축의 날이 되었고 부림절이라고 불리는 유대인의 축일이 되었다. 이야기는 모르드개가 왕 다음으로 높은 지위까지 높아지는 것을 언급하면서 끝을 맺는다.

*욥기
1.욥기 개요
욥기는 하나님과 사단간의 천상에서의 대화로부터 시작하는데 곧 장면은 지상으로 옮겨져 욥이라는 고대 족장의 삶을 자세히 살펴본다. 돌연 눈깜짝할 사이에 욥에게 축복이었던 모든 것은 비탄으로 변하고 만다. 즉 건강과 부와 가족과 지위 그 모든 것을 잃게 되었던 것이다.
돌연한 운명을 끌어안은 채 혼란에 빠진 욥은 왜 라고 부르짖는다. 네명의 친구가 상담을 해 주지만 욥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통찰력은 제공해주지 못한다.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모든 일의 이면에서 항상 일하시는 주님에 대한 온전한 의뢰의 필요성에 대한 귀중한 교훈들을 욥에게 가르치셔야만 했다.
욥기는 아마도 성경에서 가장 오래된 책일 것이다. 족장들(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의 시대를 배경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왜 라는 질문과 씨름하는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욥은 하나님과 사단간의 천상에서의 논쟁으로 시작하여 욥과 그의 세 친구간에 있었던 세 시리즈 지상 논쟁으로 이야기를 옮겨가며 욥의 문제에 대한 극적인 하나님의 진단으로 끝난다. 종국에 욥은 그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이 시련 전에 가졌던 것보다 더 많은 축복을 하나님으로 부터 받는다.

2. 저자
욥기의 저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가 누구인지 암시하는 본문에서의 힌트도 전혀 없다. 히브리 랍비들의 전승은 엇갈리는데 한 탈무드 전승은 모세가 그 책을 썼다고 말한다.
우스땅은 모세가 40년간 살았던 미디안에서 가까운데 모세가 욥이나 엘리후가 남겨둔 대화록을 얻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3. 기록연대와 배경
예레미야 애가 4장 21절은 사해 남동쪽 지역인 에돔 땅에 있는 우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스는 또한 아라비아 북쪽 지역에 속하는데 욥의 친구들은 가까운 지역으로 부터 온다.
욥기의 사건들이 족장 시대, 아마도 창세기 11장과 12장 사이에 해당하는 시기 또는 아브라함 이후 오래지 않은 때에 해당하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1)욥은 이책에서 나오는 사건들이 있은 후 140년을 더 살았다. 그러므로 그의 연수는 200년에 가깝다. 이것은 족장시대의 상황과 들어맞는다.
2)욥의 부는 금이나 은이 아니라 가축의 규모로 측정되었다.
3)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처럼 욥도 그의 가족들을 위한 제사장이었고 희생 제사를 드렸다.
4)이스라엘, 출애굽, 모세의 율법 그리고 성막 등에 대한 언급이 없다.
5)욥기의 사회적 구성 단위는 가부장적 씨족이었는데 이는 아브라함의 시대에 해당하는 사항이었다.
6)욥의 종들을 죽인 갈대아 인들은 아직 도시 거주자들이 아니었고 유목민들이었다.
7)욥이 하나님에 대한 족장 시대의 호칭인 샤다이(전능자)란 말을 31회 사용했다.
에스겔 14장 14절, 20절과 야고보서 5장 11절은 욥의 실제 역사상 존재했던 인물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책에서의 근본적인 질문은 하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이고 전능하시다면 왜 의로운 사람이 고통을 받는가 하는 것이다. 고난 자체는 중심 주제가 아니다. 초점은 욥이 그의 고난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즉 모든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말이다.
3-37장에서의 토론은 하나님께서 무죄한 사람에게 이런 고난이 생기도록 허용하실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욥의 세 친구들이 제시한 지나치게 단순한 해답들은 부족한 답들일 따름이다. 하나님께서 의인을 깨끗게 하기 위해 고난을 사용하실 수 있다는 엘리후의 주장은 목표치에 좀더 접근한 것이다. 회오리 바람 속에서 주어진 결론은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며 그분이 어떤 일을 하기를 선택하시든 간에 그분은 경배받으실 분이라는 것이다.
욥기는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빌 2;10)의 주님이심을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하고 전능하며 선하시다. 그러한 하나님께서 행하는 모든 길들은 때로는 사람이 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그분은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분이다. 고난은 항상 죄 때문에 초래하는 것은 아니며 하나님께서는 종종 그분의 절대 주권 속에서 우리를 시험하시거나 가르치기 위해 고난을 사용하신다.

4. 욥기(1-21장)
욥기는 고난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5가지 길을 보여주고 있다
1)우리를 겸손케 하시기 위해(22:29, 신 8:2)
2)우리를 시험하시기 위해(2:3, 신 8:2)
3)우리의 우선 순위를 바로잡으시기 위해(42:5-6, 신 8:3)
4)우리를 징계하기 위해(5:17, 신 8:5)
5)미래의 축복을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기 위해(42:10, 신 8:7)

욥기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욥의 곤경(1-2장), 욥의 논쟁(3-37장), 욥의 구원(38-42장)
*욥의 곤경(1-2장)
논리적으로 보면 욥은 재난을 당할 어떤 나쁜 일을 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가 도덕적으로 정결했었고 하나님 앞에서 이타적인 봉사를 했던 사람이었기에 욥의 곤경은 더 컸다. 막후에서 사단은 순수한 동기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물질적인 축복이 주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욥을 참소한다. 사단의 고소를 반박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로 하여금 두번에 걸쳐 욥을 치도록 허용하신다. 슬픔 가운데 욥은 자기가 태어난 날을 한탄하지만 하나님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욥의 논쟁(3-21장)
비록 욥의 위로자들이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긴 했지만 그들은 욥의 친구들이었다. 욥을 알았던 모든 사람들 중에 그들만이 욥에게 왔고 잠잠한 동정 가운데 며칠을 욥과 함께 슬퍼했으며 뒤에서 욥을 중상하지 않고 욥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직설적으로 해댔다. 그러나 욥이 침묵을 깨트린 후 세번에 걸친 토론이 벌어지는데 여기서 욥의 친구들은 욥이 고통받는 것은 그가 지은 죄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단순한 가정에 대해 욥은 여러 차례의 논쟁이 진행될수록 감정이 격해지는 반응을 보인다. 욥은 처음에는 친구들이 자기를 판단하는 것을 비난하지만 나중에는 자신의 심판자요 피난처되신 주 하나님께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