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성경통독 도우미(7/11-7/17)
Author
PBC
Date
2021-07-10 11:26
Views
321
본문: 욥기 22-42장, 시편 1-25편
*욥의 논쟁(22-37장)
욥은 세가지 불평을 했다
1)하나님께서는 내가 하는 말을 듣지 않으신다(13:3,24, 19:7, 23:3-5, 30:20).
2)하나님께서는 나를 벌하고 계신다(6:4, 7:20, 9:17).
3)하나님께서는 악인으로 하여금 번성하도록 허용하신다(21:7).
욥의 자기 변호는 그의 친구들의 송사보다 훨씬 더 길며 또한 자기의 무죄함을 변호하는 과정 가운데서 욥은 자기 의라는 잘못에 빠지게 되었다.
토론을 끝장나게 했던 무려 다섯 장에 걸친 욥의 고백(27-31장) 이후 엘리후가 엘리바스와 빌닷과 소발의 견해보다 더 통찰력 있고 정확한 견해를 가지고 끼어들어 분위기를 일신시킨다(32-37장). 엘리후는 욥에게 자신을 하나님앞에 겸손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과 시련을 통해 자신의 삶을 정화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과정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욥의 구원(38-42장)
엘리후의 최후 진술이 있은 후 하나님께서는 몸소 회오리 바람 가운데 욥에게 말씀하심으로써 논쟁을 매듭지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첫번째 말씀을 통해 물질 세계와 동물의 세계를 창조하고 보존하는 분으로서의 당신의 능력과 지혜를 드러내신다.욥은 자기의 무지와 하찮음(미천함)을 인정한다. 욥은 아무런 항변도 할 수 없었다. 두번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절대 주권을 드러내시면서 통제 할 수 없는 것들을 통제하는 당신의 능력에 대한 두가지 실례를 통해 욥에게 도전하신다.
이번에는 욥이 자기 과오를 인정하면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응답한다(42:1-6). 하나님께서는 욥의 개인적인 고통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으셨고 그동안 벌어졌던 논쟁의 실제적인 논점은 거의 다루지 않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하나님의 관점을 어렴풋이나마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욥이 그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자 그의 재산은 다시 두배로 늘어났다. 욥은 자기 마음을 아주 아프게 했던 그의 세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그에 비해 엘리후의 말은 전혀 책망받지 않는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사단의 도전은 욥의 삶을 더 강하게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기회가 되었다.
(약 5:11)보십시오. 참고 견딘 사람은 복되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욥이 어떻게 참고 견디었는지를 들었고, 또 주님께서 나중에 그에게 어떻게 하셨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주님은 가여워하시는 마음이 넘치고,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크십니다.
*시편
1.시편 개요
시편은 모세의 때(시 90편)로부터 포로 귀환이 시기에 이르기까지(시 126편) 대략 천 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기록되고 편집되어졌다. 이 책은 왕정 시대에 성전 찬송가로사용되었으며 구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자주 인용되며 가장 다양한 내용과 형식을 지닌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시편은 성경에서 가장 부피가 큰 책이면서 아마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책일 것이다. 시편을 개인적이며 실제적으로 인간 경험의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고 있다. 시편의 150개의 노래들은 창조로부터 시작해 족장 시대, 신정 시대, 왕정 시대, 포로 시대 그리고 포로 이후 시대라는 광범위한 시대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시편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폭넓게 다루어지는 주제는 환희와 축제, 전쟁, 평화, 예배, 심판, 메시야의 예언, 찬미 그리고 애가와 같은 다양한 것들이다.
시편은 현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도록 만들어졌으며 유대 백성을 위한 성전 찬송가와 경건 생활의 지침서 역할을 했다.
시편에는 여러종류가 있으며 그것들은 다은 감정(정서들)과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그러나 공통된 주제는 예배다. 즉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과 무슨일을 해 오셨는가 그리고 무슨 일을 하실 것인가를 인해 모든 찬양을 받으실 가치가 있으신 분이라는 것이다. 그분의 선하심은 변함 없으며 또 영원하다. 시편은 당신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인격과 역사에 대해 매우 개인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는 것과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 받는 것을 보고자 하는 커다란 갈망이 있다. 많은 시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속성을 개관하고 있는데 특별히 어려운 시기에 지어진 것들이 더 그렇다.
시편은 구약의 다른 어떤 책보다도 신약에서 많이 인용된다. 우리 주님께서도 지상 생활 중 시편을 자주 인용하셨다.시편을 노래하는 것은 초대 교회의 예배 중에서 규칙적인 순서 중의 하나였다.
2. 저자
1)다윗:시편의 거의 절반(73편의 시들)은 다윗의 저작임을 언급하고 있다.(3-9, 11-32, 34-41, 51-65, 68-70, 86, 101, 103, 108-110, 122, 124, 131, 133, 138-145). 다윗은 목자요 음악가요 용사요 왕으로서의 다윗의 폭넓은 경험이 반영되어 있는 시들이다. 신약은 시편 2편과 95편이 여호와의 사랑받는 자(다윗) 라는 뜻을 가진 이 왕에 의해 기록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2)아삽: 열두편의 시들은 음악 사역을 인도했던 제사장이었던 아삽에 의해 지어졌다(50, 73-83). 3)고라 자손: 열 개의 시들은 노래하는 자들과 작곡자들의 공동체였던 고라 자손에 의해 지어졌다(42, 44-49, 84-85, 87).
4)솔로몬: 두 편의 시들은 이스라엘의 가장 강력한 왕이었던 솔로몬의 의해 작시되었다(72,127)
5)모세: 시편 중에 한편은 왕족이었고 목자였으며 구원자였던 모세에 의해 지어졌다(90편).
6)헤만: 현인 헤만에 의해(88편)
7)에단:현인 에단에 의해(89편)
나머지 50편의 시들은 저자를 알 수 없지만 그 중 어떤 것들은 에스라가 지었다고 한다.
3. 시편(1-25편)
시편은 전체 다섯 권이 모여 한권의 책으로 이루어진 시편은 오랜 기간에 걸쳐 수집되고 편집되었다. 각 책은 송영으로 끝나고 있다.
1권:1-41편, 2권:42-72편, 3권:73-89편, 4권:90-106편, 5권: 107-150편
마지막 시는 제 5원을 마무리하는 송영이면서 동시에 시편 전체를 마무리하는 송영이다.
시편이 기록된 후 그중 116편의 시들이 편집자의 표제나 지침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표제들은 역사적으로 볼 때 저확한데 심지어 히브리어 원어 성경에서는 이러한 표제들이 각 시의 첫 구절로 절 번호가 붙어 있다.
이러한 표제를 보면 57편의 시들이 시 즉 현약기로 반주되는 노래로 분류되고 있다. 다른 29편의 시들은 노래로 분류되고, 13편의 시들은 명상의 시로 불리운다. 6편의 시들은 믹담으로 분류디는데 아마도 이것은 경구 또는 짧은 풍자시를 의미하거나 또는 비문이나 헌사으 ㅣ시를 의미할 것이다.
시편은 주제별로 분류될 수 있다. 창조의 시들, 출애굽(구속)의 시들, 참회의 시, 순례의 시들, 메시야 시편들이 있다. 시편을 열 가지의 유형으로 나눈다
1)개인의 탄원 시: 직접적으로 하나님께 토로 하는 것으로서 이 시들은 어떤 개인을 구하거나 변호해 달라고 하나님께 탄원한다. 이 시들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서문(보통 하나님께 대한 부르짖음), 탄원(탄식),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고백, 청원(간구), 확신의 선언 또는 찬양의 맹세. 대부분의 시들은 이 유형에 속한다(3-7, 12,13, 22, 25-28, 35, 38-40, 42, 43, 51, 54-57, 59, 61, 63,64,69-71,86,88,102,109,120,130,140-143편).
2)공동체의 탄원 시:유일한 차이는 개인이 아니라 민족(국가)이 탄원을 한다는 점이다(44,60, 74,79-80,83,85,90,123편).
3)개인의 감사의 시: 시편 기자는 자기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행위나 역사를 공적으로 인정한다.이런 시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행하신 어떤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거나 또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행하실 것에 대한 신뢰를 표현한다(18,30,32,34,40,41,66,106,116,138편).
4)공동체의 감사 시: 이 시들에서 감사의 공포는 개인이 아니라 민족(국가)에 의해 이루어졌다(124,129편).
5)일반적 찬양 시:이 시들은 찬양하라 라는 말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감사의 시들보다는 좀더 일반적이다.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분의 크심을 자랑하기를 원한다(8,19,29,103,104,139,148,150편). 할렐루야(하나님을 찬양하라) 라는 기쁨에 찬 선포는 이러한 몇 시들에서 발견된다.
6)묘사적 찬양시: 이 시들은 하나님의 속성과 행위를 인해 하나님을 찬양한다(33,36,105,111,113,117,135,136,146,147편).
7)등극시(즉위의 시): 이 시들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여호와의 절대 주권적 통치를 묘사한다(47,93,96-99편). 어떤 시들은 그리스도의 왕권적 통치를 예기하기도 한다.
8)순례의 노래: 시온의 노래들이라고도 알려진 이 시들은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이라는 세 차례의 연례 종교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여행하는 순례자들이 불렀다(43,46,48,76,84,87,12-134편).
9)제왕시: 이유형에 ㅇ속하는 대부분의 시들에서는 지상 왕이나 하늘에 계신 왕의 통치가 묘사되어 진다(2,18,20,21,45,72,89,101,110,132,144편).
10)지혜시와 교훈시: 독자는 의의 길로 행하도록 권면받고 가르침을 받는다(1,37,119편)
이른바 저주의 시편은 야간의 문제를 일으킨다. 이런 시편들은 자기의 대적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간청한다(7,35,40,55,58,59,69,79,109,137,139,144편). 비록 이들 중 일부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표현이 격하고 심하지만 몇가지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1)그 시들은 인간적인 보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를 요구하는 것이다.
2)그 시들은 하나님께 악인을 징벌하셔서 하나님의 의를 입증하실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3)그 시들은 죄악을 정죄한다.
4)심지어 예수님도 몇몇 성읍에 저주가 내리도록 간청하는 그런 표현을 하신 적이 있었고 그의 제자들에게 복음을 영접하지 않은 성읍들을 저주하라고 말씀하셨다(마 10:14-15).
*시 1-25편
1.두 가지 삶의 방식이 대조됨
2.하나님께서 기름부은 자의 대과닉
3.패배를 목전에 두고 얻은 승리
4.구원을 요청하는 저녁 기도
5.인도를 구하는 아침 기도
6.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
7.죄악이 공의롭게 보응받음
8.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위임 통치권
9.대적들에 대한 승리로 인해 찬양함
10.하나님의 심판을 간청함
11.하나님께서 인자들을 시험하심
12.주님의 순전한 말씀
13.하나님의 즉각적인 응답을 위한 기도
14.어리석은 무신론자의 특성
15.경건한 자의 특성
16.신뢰하는 자를 위해 주어지는 영원한 삶
17.나를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소서
18.하나님에 의한 구원을 감사함
19.하나님께서 하신 일과 하나님의 말씀
20.말과 병거가 아닌 하나님을 의뢰하라
21.왕의 승리(위엄)
22.십자가의 시편
23.목자이신 하나님
24.영광의 왕에 대한 시
25.교훈을 위한 알파벳시
금주의 성경통독 도우미 성경일독 29주(7/18-7/24)
본문: 시 26-68편
26.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소서(알아보소서)
27.여호와를 의지하고 두려워 말라
28.기도의 응답으로 인한 기쁨
29.하나님의 능력 있는 음성
30.극적인 구원을 인한 찬양
31.담대하라
32.사죄받은 자의 축복
33.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의 행위를 아신다
34.여호와를 구하라
35.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함
36.하나님의 놀라운 인자
37.하나님을 신뢰하라
38.죄의 무거운 짐
39.인간의 날 수의 한계를 알라
40.하나님을 뜻을 행하는 기쁨
41.가난한 자를 돕는 축복
제 2권: 42-68
42.여호와를 찾아 구하라
43.하나님을 신뢰하고 소망을 품으라
44.하나님의 구원을 구하는 기도
45.위대한 왕의 시편
46.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시다
47.주 하나님께서는 모든 열방을 굴복시키실 것이다
48.시온 산을 위한 찬양
49.부가 구원할 수 없다
50.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다.
51.죄의 고백과 용서
52.주 하나님께서 간사한 자를 심판하실 것이다.
53.어리석은 무신론자의 모습
54.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는 분이시다
55.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리라
56.환난중의 두려움
57.위기중의 기도들
58.사악한 재판관들을 심판받을 것이다
59.강포한 자들로부터의 구원을 위한 탄원
60.민족의 구원을 위한 기도
61.마음이 눌릴 때의 기도
62.하나님을 바라라
63.하나님을 향한 갈망
64.하나님의 보호를 위한 기도
65.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공급
66.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
67.하나님게서 땅을 다스리실 것이다
68.하나님께서는 고아(아비없는 자)의 아버지이시다.
*욥의 논쟁(22-37장)
욥은 세가지 불평을 했다
1)하나님께서는 내가 하는 말을 듣지 않으신다(13:3,24, 19:7, 23:3-5, 30:20).
2)하나님께서는 나를 벌하고 계신다(6:4, 7:20, 9:17).
3)하나님께서는 악인으로 하여금 번성하도록 허용하신다(21:7).
욥의 자기 변호는 그의 친구들의 송사보다 훨씬 더 길며 또한 자기의 무죄함을 변호하는 과정 가운데서 욥은 자기 의라는 잘못에 빠지게 되었다.
토론을 끝장나게 했던 무려 다섯 장에 걸친 욥의 고백(27-31장) 이후 엘리후가 엘리바스와 빌닷과 소발의 견해보다 더 통찰력 있고 정확한 견해를 가지고 끼어들어 분위기를 일신시킨다(32-37장). 엘리후는 욥에게 자신을 하나님앞에 겸손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과 시련을 통해 자신의 삶을 정화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과정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욥의 구원(38-42장)
엘리후의 최후 진술이 있은 후 하나님께서는 몸소 회오리 바람 가운데 욥에게 말씀하심으로써 논쟁을 매듭지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첫번째 말씀을 통해 물질 세계와 동물의 세계를 창조하고 보존하는 분으로서의 당신의 능력과 지혜를 드러내신다.욥은 자기의 무지와 하찮음(미천함)을 인정한다. 욥은 아무런 항변도 할 수 없었다. 두번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절대 주권을 드러내시면서 통제 할 수 없는 것들을 통제하는 당신의 능력에 대한 두가지 실례를 통해 욥에게 도전하신다.
이번에는 욥이 자기 과오를 인정하면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응답한다(42:1-6). 하나님께서는 욥의 개인적인 고통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으셨고 그동안 벌어졌던 논쟁의 실제적인 논점은 거의 다루지 않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하나님의 관점을 어렴풋이나마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욥이 그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자 그의 재산은 다시 두배로 늘어났다. 욥은 자기 마음을 아주 아프게 했던 그의 세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그에 비해 엘리후의 말은 전혀 책망받지 않는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사단의 도전은 욥의 삶을 더 강하게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기회가 되었다.
(약 5:11)보십시오. 참고 견딘 사람은 복되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욥이 어떻게 참고 견디었는지를 들었고, 또 주님께서 나중에 그에게 어떻게 하셨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주님은 가여워하시는 마음이 넘치고,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크십니다.
*시편
1.시편 개요
시편은 모세의 때(시 90편)로부터 포로 귀환이 시기에 이르기까지(시 126편) 대략 천 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기록되고 편집되어졌다. 이 책은 왕정 시대에 성전 찬송가로사용되었으며 구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자주 인용되며 가장 다양한 내용과 형식을 지닌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시편은 성경에서 가장 부피가 큰 책이면서 아마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책일 것이다. 시편을 개인적이며 실제적으로 인간 경험의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고 있다. 시편의 150개의 노래들은 창조로부터 시작해 족장 시대, 신정 시대, 왕정 시대, 포로 시대 그리고 포로 이후 시대라는 광범위한 시대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시편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폭넓게 다루어지는 주제는 환희와 축제, 전쟁, 평화, 예배, 심판, 메시야의 예언, 찬미 그리고 애가와 같은 다양한 것들이다.
시편은 현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도록 만들어졌으며 유대 백성을 위한 성전 찬송가와 경건 생활의 지침서 역할을 했다.
시편에는 여러종류가 있으며 그것들은 다은 감정(정서들)과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그러나 공통된 주제는 예배다. 즉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과 무슨일을 해 오셨는가 그리고 무슨 일을 하실 것인가를 인해 모든 찬양을 받으실 가치가 있으신 분이라는 것이다. 그분의 선하심은 변함 없으며 또 영원하다. 시편은 당신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인격과 역사에 대해 매우 개인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는 것과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 받는 것을 보고자 하는 커다란 갈망이 있다. 많은 시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속성을 개관하고 있는데 특별히 어려운 시기에 지어진 것들이 더 그렇다.
시편은 구약의 다른 어떤 책보다도 신약에서 많이 인용된다. 우리 주님께서도 지상 생활 중 시편을 자주 인용하셨다.시편을 노래하는 것은 초대 교회의 예배 중에서 규칙적인 순서 중의 하나였다.
2. 저자
1)다윗:시편의 거의 절반(73편의 시들)은 다윗의 저작임을 언급하고 있다.(3-9, 11-32, 34-41, 51-65, 68-70, 86, 101, 103, 108-110, 122, 124, 131, 133, 138-145). 다윗은 목자요 음악가요 용사요 왕으로서의 다윗의 폭넓은 경험이 반영되어 있는 시들이다. 신약은 시편 2편과 95편이 여호와의 사랑받는 자(다윗) 라는 뜻을 가진 이 왕에 의해 기록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2)아삽: 열두편의 시들은 음악 사역을 인도했던 제사장이었던 아삽에 의해 지어졌다(50, 73-83). 3)고라 자손: 열 개의 시들은 노래하는 자들과 작곡자들의 공동체였던 고라 자손에 의해 지어졌다(42, 44-49, 84-85, 87).
4)솔로몬: 두 편의 시들은 이스라엘의 가장 강력한 왕이었던 솔로몬의 의해 작시되었다(72,127)
5)모세: 시편 중에 한편은 왕족이었고 목자였으며 구원자였던 모세에 의해 지어졌다(90편).
6)헤만: 현인 헤만에 의해(88편)
7)에단:현인 에단에 의해(89편)
나머지 50편의 시들은 저자를 알 수 없지만 그 중 어떤 것들은 에스라가 지었다고 한다.
3. 시편(1-25편)
시편은 전체 다섯 권이 모여 한권의 책으로 이루어진 시편은 오랜 기간에 걸쳐 수집되고 편집되었다. 각 책은 송영으로 끝나고 있다.
1권:1-41편, 2권:42-72편, 3권:73-89편, 4권:90-106편, 5권: 107-150편
마지막 시는 제 5원을 마무리하는 송영이면서 동시에 시편 전체를 마무리하는 송영이다.
시편이 기록된 후 그중 116편의 시들이 편집자의 표제나 지침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표제들은 역사적으로 볼 때 저확한데 심지어 히브리어 원어 성경에서는 이러한 표제들이 각 시의 첫 구절로 절 번호가 붙어 있다.
이러한 표제를 보면 57편의 시들이 시 즉 현약기로 반주되는 노래로 분류되고 있다. 다른 29편의 시들은 노래로 분류되고, 13편의 시들은 명상의 시로 불리운다. 6편의 시들은 믹담으로 분류디는데 아마도 이것은 경구 또는 짧은 풍자시를 의미하거나 또는 비문이나 헌사으 ㅣ시를 의미할 것이다.
시편은 주제별로 분류될 수 있다. 창조의 시들, 출애굽(구속)의 시들, 참회의 시, 순례의 시들, 메시야 시편들이 있다. 시편을 열 가지의 유형으로 나눈다
1)개인의 탄원 시: 직접적으로 하나님께 토로 하는 것으로서 이 시들은 어떤 개인을 구하거나 변호해 달라고 하나님께 탄원한다. 이 시들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서문(보통 하나님께 대한 부르짖음), 탄원(탄식),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고백, 청원(간구), 확신의 선언 또는 찬양의 맹세. 대부분의 시들은 이 유형에 속한다(3-7, 12,13, 22, 25-28, 35, 38-40, 42, 43, 51, 54-57, 59, 61, 63,64,69-71,86,88,102,109,120,130,140-143편).
2)공동체의 탄원 시:유일한 차이는 개인이 아니라 민족(국가)이 탄원을 한다는 점이다(44,60, 74,79-80,83,85,90,123편).
3)개인의 감사의 시: 시편 기자는 자기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행위나 역사를 공적으로 인정한다.이런 시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행하신 어떤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거나 또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행하실 것에 대한 신뢰를 표현한다(18,30,32,34,40,41,66,106,116,138편).
4)공동체의 감사 시: 이 시들에서 감사의 공포는 개인이 아니라 민족(국가)에 의해 이루어졌다(124,129편).
5)일반적 찬양 시:이 시들은 찬양하라 라는 말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감사의 시들보다는 좀더 일반적이다.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분의 크심을 자랑하기를 원한다(8,19,29,103,104,139,148,150편). 할렐루야(하나님을 찬양하라) 라는 기쁨에 찬 선포는 이러한 몇 시들에서 발견된다.
6)묘사적 찬양시: 이 시들은 하나님의 속성과 행위를 인해 하나님을 찬양한다(33,36,105,111,113,117,135,136,146,147편).
7)등극시(즉위의 시): 이 시들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여호와의 절대 주권적 통치를 묘사한다(47,93,96-99편). 어떤 시들은 그리스도의 왕권적 통치를 예기하기도 한다.
8)순례의 노래: 시온의 노래들이라고도 알려진 이 시들은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이라는 세 차례의 연례 종교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여행하는 순례자들이 불렀다(43,46,48,76,84,87,12-134편).
9)제왕시: 이유형에 ㅇ속하는 대부분의 시들에서는 지상 왕이나 하늘에 계신 왕의 통치가 묘사되어 진다(2,18,20,21,45,72,89,101,110,132,144편).
10)지혜시와 교훈시: 독자는 의의 길로 행하도록 권면받고 가르침을 받는다(1,37,119편)
이른바 저주의 시편은 야간의 문제를 일으킨다. 이런 시편들은 자기의 대적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간청한다(7,35,40,55,58,59,69,79,109,137,139,144편). 비록 이들 중 일부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표현이 격하고 심하지만 몇가지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1)그 시들은 인간적인 보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를 요구하는 것이다.
2)그 시들은 하나님께 악인을 징벌하셔서 하나님의 의를 입증하실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3)그 시들은 죄악을 정죄한다.
4)심지어 예수님도 몇몇 성읍에 저주가 내리도록 간청하는 그런 표현을 하신 적이 있었고 그의 제자들에게 복음을 영접하지 않은 성읍들을 저주하라고 말씀하셨다(마 10:14-15).
*시 1-25편
1.두 가지 삶의 방식이 대조됨
2.하나님께서 기름부은 자의 대과닉
3.패배를 목전에 두고 얻은 승리
4.구원을 요청하는 저녁 기도
5.인도를 구하는 아침 기도
6.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
7.죄악이 공의롭게 보응받음
8.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위임 통치권
9.대적들에 대한 승리로 인해 찬양함
10.하나님의 심판을 간청함
11.하나님께서 인자들을 시험하심
12.주님의 순전한 말씀
13.하나님의 즉각적인 응답을 위한 기도
14.어리석은 무신론자의 특성
15.경건한 자의 특성
16.신뢰하는 자를 위해 주어지는 영원한 삶
17.나를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소서
18.하나님에 의한 구원을 감사함
19.하나님께서 하신 일과 하나님의 말씀
20.말과 병거가 아닌 하나님을 의뢰하라
21.왕의 승리(위엄)
22.십자가의 시편
23.목자이신 하나님
24.영광의 왕에 대한 시
25.교훈을 위한 알파벳시
금주의 성경통독 도우미 성경일독 29주(7/18-7/24)
본문: 시 26-68편
26.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소서(알아보소서)
27.여호와를 의지하고 두려워 말라
28.기도의 응답으로 인한 기쁨
29.하나님의 능력 있는 음성
30.극적인 구원을 인한 찬양
31.담대하라
32.사죄받은 자의 축복
33.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의 행위를 아신다
34.여호와를 구하라
35.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함
36.하나님의 놀라운 인자
37.하나님을 신뢰하라
38.죄의 무거운 짐
39.인간의 날 수의 한계를 알라
40.하나님을 뜻을 행하는 기쁨
41.가난한 자를 돕는 축복
제 2권: 42-68
42.여호와를 찾아 구하라
43.하나님을 신뢰하고 소망을 품으라
44.하나님의 구원을 구하는 기도
45.위대한 왕의 시편
46.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시다
47.주 하나님께서는 모든 열방을 굴복시키실 것이다
48.시온 산을 위한 찬양
49.부가 구원할 수 없다
50.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다.
51.죄의 고백과 용서
52.주 하나님께서 간사한 자를 심판하실 것이다.
53.어리석은 무신론자의 모습
54.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는 분이시다
55.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리라
56.환난중의 두려움
57.위기중의 기도들
58.사악한 재판관들을 심판받을 것이다
59.강포한 자들로부터의 구원을 위한 탄원
60.민족의 구원을 위한 기도
61.마음이 눌릴 때의 기도
62.하나님을 바라라
63.하나님을 향한 갈망
64.하나님의 보호를 위한 기도
65.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공급
66.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
67.하나님게서 땅을 다스리실 것이다
68.하나님께서는 고아(아비없는 자)의 아버지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