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남겨놓으신 그분의 몸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합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생활은 저의 유일한 취미이자 특기였습니다.
교회가 무엇인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면서 그냥 교회가
좋았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다음 교회는 저에게 주님만큼 사랑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교회의 기쁨이 저의 기쁨이요, 교회의 아픔이 저의 아픔이었습니다.
교회를 앞장서서 섬기는 목회자가 된 다음에는 막중한 책임감과 동시에
교회의 종으로 부름받은 특권 때문에 날마다 흥분 속에 살고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신 지상최고의 축복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형통함의 축복을 여러분과 함께 누릴 수 있기 바랍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 122:6)’
포도원교회
정영민 목사 드림